종합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렸습니다.

예선라운드에서 코오롱팀은 단체전 1위를 기록했으며, 

이창환 선수가 거리별 90M(동), 50M(금), 30M(은)을 차지하며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습니다^^

(이창환선수는 전 국가대표 동료인 임동현 선수에 이어 개인 예선 2위를 기록했습니다.)  

본선토너먼트!

몇번의 고비를 넘기로 결승까지 올라간 코오롱팀! 모든팀들의 경계대상인 상무와 맞붙게됐습니다.

현재 코오롱소속선수인 신재훈선수가 상무팀소속으로 형들과 대결을 펼쳤는데요~

양팀선수들 모두 서로간의 관계는 잠시 잊고 프로정신으로 경기에만 집중하며 잘 싸워줬습니다.

결과는 세트 스코어 4:6으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.

이창환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3/4위전을 치뤘는데요. 인천계양구청 김종건선수에게 승리하며

기분좋은 동메달(3위)를 획득했습니다.

남은 2차선발전과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이어나가길 바랍니다! 코오롱양궁팀 화이팅!!